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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88 화

“오후에 한 번 가봐요. 가능하다면 곧바로 결정해요. 추도식 장소에 관한 건 저녁에 계속 확인해 봐요. ”

비서가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지었다. 임무를 빨리 완성한 데다가 서정원이 만족하였으니 수고한 보람이 있었다.

“추도식 때 사용될 기자재랑 다른 설비들은 다 준비했어요. 추도식을 진행할 수만 있다면 기자재와 설비들은 제일 이른 시일 안에 배치될 거예요.”

이 말을 들은 서정원은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일어났다.

“우리 함께 무덤 보러 가요.”

판매부장은 이 손님이 이렇게 급해 할 줄을 몰랐다.

손님들은 오후에 돌아왔고 판매부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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